대부분의 환자들은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치과에 방문하십니다.
그래서 질환의 정도가 심해진 상태에서 내원하는 분들이 많은데, 이럴 경우 치료가 복잡하고 기간도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예방치료가 필요합니다. 질병이 생기고 나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생하기 전부터 미리 예방하면 더욱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예방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이유는 유해세균입니다.
식사 후 양치질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치아와 치아 사이, 치아와 잇몸 사이, 치아 뒷 부분 같은 곳에 세균막이 지속적으로 침착됩니다.
이런 환경에서 세균들은 군락을 이루면서 번식을 하게 되는데, 이 중에는 유해세균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.
악습관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도 예방치료는 중요합니다. 이를 갈거나 꽉 깨무는 습관은 잇몸조직을 약하게 만들고 치아를 파손시킵니다.
게다가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고, 턱관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2차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